보령 해수욕장 앞 맛집 민속촌칼국수

충남 보령시 해수욕장4길 94

 

보령 해수욕장에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보령 하면 머드축제인데 머드 축제가 아니고 가끔 서해 짠물이 생각날 때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곳에 위치한 대천의 해수욕장중 하나입니다.

 

운영시간

10 : 00 ~ 18 : 00 

재료 소진 시 일찍 닫는다고 하니 너무 늦으면 먹지 못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지도에 주소 입력하면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해변가 앞이라 찾는 건 무리가 되지 않을 듯한데

 

주말이나 특별한 날에는 주차하기 힘들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메뉴는 단순 바지락 칼국수 그리고 만두

 

가격이 올랐는데 8000원이면 사실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관광지임에도 저렴한 가격 양도 푸짐~

세월을 알 수 있는 카운터와 화분들 실내 인테리어~

 

저는 평일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1시 반쯤 도착하여 사람이 많지 않더라고요~

셀프 코너도 있어서 추가 단무지와 김치는 알아서~

양이 엄청 푸짐해요 1인분을 팔고 싶어도 그러면 맛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1인분은 정중히 거절합니다

 

바지락은 해감이 잘되어 있고 초기에는 고추가 안 들어갔던 거 같은데 최근에 다시 먹어보니

 

고추가 들어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알싸한 맛이 땡기는 맛입니다.

 

혹시 아이와 방문 시에는 뺄 수 있는지 물어보고 주문 부탁드립니다.

 

오랜만에 맛집에서 저렴하고 푸짐한 칼국수를 맛보았네요

 

어르신 두 분이서 장사하시는데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