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 스타일의 대승 한지 마을 펜션, 고즈넉한 감성을 느끼다

대승한지마을은 전통한지의 제조 과정과 역사를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는 문화관입니다.

 

이 마을은 세계적으로 명성이 뛰어난 고려지의 원산지로서

 

4백여 년 전부터 뛰어난 수질의 맑은 물과 닥나무 재배로 장인 수준의 한지

 

생산기술 보유자 10여 명이 거주하면서 전통한지를 생산해 왔습니다.

전북 완주군 소양면 보검길 18

대승한지마을 한옥 스타일의 아름다운 펜션과 함께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입니다.

이번에 다녀온 펜션은 상태가 매우 좋지는 않았지만,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어 편안한 숙박을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주변 풍경과 야경이 아름다워 힐링의 공간으로 손색이 없었죠.

숙소 내에는 정수기가 비치되어 있어 편리했고, 침구 류도 편안했습니다. 침대 없는 온돌방 기준~

 

다만 TV가 다소 작은 편이었습니다. 

 

테니스나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는 잔디밭도 있어 활동적인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흥미로웠습니다. 

다만 이용 요금이 추가되는 점은 아쉬웠습니다. 박물관 견학도 가능했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큰 그네도 있었습니다.

1회 용품은 없지만 샴푸, 린스, 수건 등의 기본 제공되어 편리했습니다.

관리하시는 분도 친절하셨고, 평일에 방문해서 그런지 다른 여행객들이 없어 조용히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숙박패스타 지원을 받아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에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여 바비큐 파티를 즐기고 싶습니다.

최신식 숙소는 아니지만, 한옥 느낌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자연 속에서의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숙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