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세종 스카이 호텔, 하지만 청결 관리는 아쉬워 ㅠㅠ

 

세종 스카이 호텔은 

세종 전동면 소죽골길 24에 위치한 무인 호텔입니다. 

여기어때에서 예약했으며, 특별한 할인 없이 1박에 5만 원을 지불했습니다.

이 호텔의 가장 큰 특징은 전 객실이 복층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객실마다 시설과 컨디션이 조금씩 다르지만, 대체로 만족스러운 수준이었습니다. 

다만 리모델링을 했다고 하는데, 일부 부분에서 아쉬움이 느껴졌습니다.( 침대 아래 프레임이 부서져있음 )

호텔 입구에는 숙박 요금표가 붙어 있었는데, 

 

여기어때에서 예약했음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할인 혜택이 없어 아쉬웠습니다. 

 

가격 면에서는 합리적이었지만,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객실 내부를 살펴보면, 1층에는 주차 공간 2층 객실은 화장실, 간단한 다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거실같은 공간에는 조금 작은 TV와 함께 차를 마실 수 있는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입구 근처에는 드라이기도 비치되어 있어 편리했습니다.

화장실은 작지 않고 샤워 부스와 세면대가 분리되어 있어 사용하기 편했습니다.

다만 냉장고가 1층에 있어 3층 침실까지 오가야 했던 점은 다소 불편했습니다. 

냉장고에는 물 3병이 준비되어 있었고, 커피, 녹차, 종이컵, 커피포트 등 각종 일회용품도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3층으로 올라가면 침대와 큰 TV가 있는 침실 공간이 나옵니다. 

TV 밑에 있는 세트박스에 와이파이 비밀번호가 적혀 있어 인터넷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호텔명이 '스카이'인 만큼, 이 침실에서는 버튼을 누르면 천장이 열려 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능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객실 내부에 먼지가 많이 쌓여 있어 청결하지 않아 보였습니다. 

핸드 청소기로 한 번 쓱 밀고 가도 될 정도로 먼지가 많이 있었습니다. 

이 부분이 가장 아쉬웠던 점이었습니다. 또한 매트리스도 약간 말랑거리는 편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세종 스카이 호텔은 복층 구조와 하늘 감상 기능 등 특색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가격도 합리적이어서 가성비가 좋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청결 관리와 일부 편의시설 보완이 필요해 보입니다.

세종 스카이 호텔은 무인 호텔 형태로 운영되 고 있어 체크인 과정이 간편했습니다.

 

 다양한 편의시설과 특색 있는 기능들이 인상 깊었지만, 청결 관리 부분에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만족스러운 숙박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