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미락 육회 막국수 본점에 다녀온 후기를 소개해드릴게요.
미락 육회 막국수 본점 >> 인천 남동구 논고개로 123번 길 20 <<
먼저, 매장은 생각보다 작았어요.
5-6개의 테이블과 1인 테이블이 있어 혼자 방문해도 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이곳은 상가 밀집 지역에 위치해 있어 주차장이 협소했는데,
주변에 공용주차장이 있지만 식당에서는 주차 지원을 해주지 않아 요금을 지불해야 했습니다. 방문 시 참고하세요.
매장 내부에는 메밀의 효능에 대한 정보가 부착되어 있었고,
벽에는 메뉴들이 사진으로 잘 정리되어 있어서 한눈에 알아보기 쉬웠습니다.
기본 냉육수와 절인무가 세팅되어 있고, 테이블에는 메뉴판이 있어 편리했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육회비빔막국수(11,000원)였습니다.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육회비빔막국수: 11,000원
- 물막국수: 8,000원
- 돼지수육: 25,000원
- 비빔막국수: 8,000원
- 회비빔막국수(가오리채): 10,000원
- 수제육개장(비조리): 10,000원
- 왕만두(3개): 5,000원
- 육회비빔밥: 11,000원
- 육회물회: 15,000원
- 명태식혜막국수(1인분): 10,000원
- 명태식혜막국수(곱배기): 12,000원
온육수는 셀프로 먹을 수 있는 전기 물 끓이는 기계에 담겨있었고,
마음껏 먹을 수 있었습니다. 따뜻한 온육수는 겨울에 먹으면 더욱 좋을 것 같았어요.
여름인데도 한 컵을 호호 불며 다 마셨답니다.
육회비빔막국수는 신선한 육회와 쫄깃한 메밀 면이 어우러져 정말 맛있었어요.
아쉬웠던 점은 육회가 생각보다 질겼다? 정도입니다. 너무 고퀄리티 육회를 상상하고 갔나 봐요 ㅠ
매콤한 양념과 함께 먹으니 그 맛이 일품이었답니다. 육회의 신선함이 그대로 느껴져서 만족스러웠어요.
또한, 기본으로 제공되는 냉육수는 시원하고 상쾌한 맛이었고, 절인무는 아삭하고 상큼해서 메밀면과 잘 어울렸습니다.
전체적으로 음식의 퀄리티가 높아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매장이 작지만 아늑한 분위기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었고,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기분 좋은 식사 시간이었습니다.
단, 주차가 다소 불편할 수 있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공용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체적인 평은 ★★★★☆입니다.
가격 대비 만족스러운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락 육회 막국수 본점,
여러분도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려요. 다음에 또 맛있는 리뷰로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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