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대무의로 281
🍲 영종도 거해짬뽕순두부 2번째 방문 솔직 후기
📍 위치 정보
- 주소: 인천 중구 대무의로 281
- 영업시간:
- 금요일: 10:00 - 20:00 (19:30 라스트오더)
- 토요일, 일요일: 09:30 - 20:20 (19:50 라스트오더)
- 월요일: 10:00 - 20:00 (19:30 라스트오더)
- 화요일: 정기휴무
- 수요일, 목요일: 10:00 - 20:00 (19:30 라스트오더)
🍽️ 메뉴 정보
- 적짬뽕순두부 - 15,000원
- 매운 중화스타일 국물에 고소한 순두부가 어우러져 맛있는 짬뽕밥 스타일입니다.
- 백짬뽕순두부 - 15,000원
- 맵지 않은 국물로 해물과 돼지고기의 신선한 맛이 돋보이는 메뉴입니다.
- 찹쌀탕수육 - 23,000원 ~ 30,000원
- 바삭하고 쫄깃한 맛이 일품인 찹쌀반죽 탕수육.
- 손두부 (포장) - 12,000원
- 직접 만든 담백하고 고소한 손두부.
- 주류 (맥주, 소주) - 6,000원
- 공기밥 - 1,000원
- 튀김건빵 - 5,000원
📝 방문 후기
영종도 거해짬뽕순두부는 2번째 방문인데, 이번에는 아쉬운 점을 해결하고자 적짬뽕순두부와 백짬뽕순두부를 모두 맛볼 계획이었습니다. 이전에 적짬뽕순두부와 찹쌀탕수육을 맛보고, 백짬뽕순두부는 맛보지 못해 아쉬웠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꼭 먹어보려고 했죠. 😊
적짬뽕순두부는 여전히 불맛이 살아 있는 깊고 매운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진한 국물과 순두부가 어우러져 매운 짬뽕이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최고로 만족스러웠어요.
반면, 백짬뽕순두부는 3살 아이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매운맛이 없고 불맛이 나는 독특한 맛이었습니다. 이건 정말 매력적인 맛이라 느꼈고, 맵지 않으면서도 짬뽕 특유의 맛을 잘 살린 느낌이었습니다.
탕수육 역시 바삭하고 쫄깃한 찹쌀반죽 덕분에 맛있었어요. 가격은 약간 비쌀 수도 있지만 맛과 양을 고려하면 가성비가 좋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짬뽕에 면이 없는 점이 특징인데, 대신 밥을 말아 먹는 방식이라 국물의 맛을 더 진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짬뽕에 면을 넣지 않는 점은 다소 특이하지만, 전혀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짜장면이 없다는 점이에요. 그래도 짬뽕순두부의 맛에만 집중하면 충분히 만족스러울 것 같습니다.
또한 튀긴 건빵은 기름이 많아서 조금 기름맛이 나긴 했지만, 간식으로는 괜찮았습니다.
🔑 총평
거해짬뽕순두부는 대중적인 짬뽕과는 다른 맛을 제공합니다. 면이 없고 순두부를 메인으로 한 짬뽕을 좋아하는 분들께는 매우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가격이 조금 비싸게 느껴질 수 있지만, 맛의 퀄리티나 가성비를 고려하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불맛 짬뽕을 좋아한다면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 장점:
- 짬뽕과 순두부의 조화가 뛰어난 메뉴
- 아이들도 먹을 수 있는 백짬뽕순두부
- 찹쌀탕수육은 언제 먹어도 맛있음
- 가성비 좋은 메뉴와 독특한 메뉴 구성
🚫 단점:
- 짜장면이 없어서 아쉬운 점
- 가격대가 상대적으로 조금 비쌀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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