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맞아 단풍놀이 등 춘천으로 여행 가시는 분이 많습니다.
여행 가면 일단 숙소를 정해야 하는데 찾는 것부터 여간 힘들게 아니죠 ㅠㅠ
이번에 소개할 곳은 춘천에서 소양강 옆에 위치한 리버사이드 호텔입니다.
저는 자동차를 이용했지만 춘천시외터미널에서 픽업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강원 춘천시 신북읍 신샘밭로 745
근처에 춘천하면 닭갈비 닭갈비 하면 춘천이죠~
닭갈비집이 정말 많습니다.
밤에 도착해서 어둡네요. 시골은 시골이라 밤에는 열려있는 식당이 별로 없습니다.
걸어서 2-3분 거리에 세븐일레븐은 있습니다.
정문을 보면 왼쪽에 전기차 충전소도 있습니다. 전기차 보급율이 7%로 올랐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은근 많이 보입니다.
오른쪽에도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큰 정수기와 음식점에서 볼 수 있는 커피 자판기 요즘 날이 쌀쌀 해저서 커피 한잔하고 있으면
기분이 또 좋자나요~
아쉬운 점은 1층에만 전자레인지가 있더라고요 옆에 비타민처럼 생긴 알약이 있던데 안 먹어봤습니다.
그 뒤로 원두커피를 내려 먹을 수 있는 커피 머신이 있습니다. 얼음은 없으니 참고하세요.
커피를 못 먹는 사람을 위한 복숭아 아이스티와 블루베리 아이스티도 있습니다.
이런 복지는 참 좋네요~
어젯밤에는 마카롱이랑 에그타르트가 있었는데 아침에 보니 하나도 없더라고요
조금 일찍 가면 맛볼 수 있습니다. 우유는 내장고에 옆에 시리얼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간단하게 아침 요기 하면 좋을 듯해요~
숙소는 호텔이라는데 사실 호텔급은 아니고 리모델링한 모텔정도?
저는 어플보고 3만 원 때의 금액이 있어서 갔는데 쿠폰으로 찜하고 그래야 그 가격이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출장으로 방문한 거라 법인카드를 사용해서 혜택을 받을 수가 없네요 ㅠㅠ
혹시 개인적으로 방문
하시면 어플을 이용해서 저렴하게 이용해 보세요^^
수건은 넉넉하게 있었습니다. 집에서 건조기 돌린 정도의 퀄리티를 기대하면 안 되는 거 아시죠?
깔끔한 화장실 이 정도면 뭐 깔끔하다고 해야 하나? 핸드워시등 비품은 잘 관리되는 듯합니다.
바람이 약하지 않은 드라이기 고데기는 사용 안 해봐서 모르겠습니다.
기본 물품들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음료수 이렇게 많은 곳은 처음이네요 나름 퀄리티도 좋은 듯.
저녁에 도착했을 때 미리 가지고 온 에그 타르트랑 신라면 작은 사이즈.
에그타르트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람.
배드 뒤쪽에 마련된 티타임 하는 장소인가요? 잘 모르겠지만 노트북 사용으로 저는 잘 사용했습니다.
테이블이 살짝 균형이 안 맞아 조심스럽게 사용해야 했습니다.
이렇게 가격은 50,000원입니다. 전화하고 5만 원 방이 있다고 확인하고 갔는데 막상 가니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래도 5만 원에 다른 더 큰방(?)을 주셨는데 만족합니다. 평일이라 가능했던 부분인 듯합니다.
혹시 출장을 다시 오게 된다면, 같은 가격이라면, 재방문 의사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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