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으로 인해 춘천에서 원주로 넘어가는 길
오늘 아침부터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었다.
그래서 급하게 쉬면서 노트북 할 카페를 찾고 있었는데 (사실 다른 카페를 검색하고 가는길)
우연히 눈에 띄었다 조금 큰 카페에 가서 노트북 펴놓고 작업을 해야 눈치가 안 보이는데 오늘은
비도 오고 사람도 적으면 그래도 눈치는 안 받을 것 같아서... 일단 들어가서 노트북 해도 된다는
허락을 받고 들어 왔다.
강원 횡성군 횡성읍 횡성로 57 1층
네이버에 '곡교리 127'라고 검색을 하면 다른 곳의 주소가 나오더라..
아무튼 위치는 진짜 원주공항이랑 가깝다.
도보로 6분 정도 거리입니다.
오픈시간
월 - 금 10 : 00 ~ 22 : 00
토 11 : 00 ~ 20 : 00
일 11: 00 ~ 16 : 00
평일은 10시까지 토요일은 8시까지 일요일은 4시까지입니다.
주차는 매장 앞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혹시 차량을 이용하는 분들은 참고 바랍니다.
비가 와서 밖에서 외관을 찍지 못해 네이버 업체 등록사진으로 대체하겠습니다.
가격은 착하지 않은 듯 착한 가격 그냥 소소 저는 아메리카노 아이스(5,000원)와
횡성한우토스트(5,000원)를 주문했습니다. 텀블로 할인은 없습니다.
와이파이도 있지요~
난로는 있지만 사용안 안 하는 듯 아직 겨울이 아니라서 인지는 모르겠네요.
노트북을 한 지 1시간이 넘어갔는데 비가 와서 그런지 너무 추웠어요 ㅠㅠ
아기자기하게 힙한 카페라고 다른 블로그에서도 소개를 많이 해주셨더라고요
사진을 잘 찍으면 뭔가 그림 같고 이쁠 듯
앤티크 한 가구들과 소품들이 있습니다.
전 구석진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혹시나 눈치를 줄까 봐 ㅋㅋ
끝쪽으로 가면 숨겨진 방 같은 곳이 나오는데 예약석이라 자리를 옮겼습니다.
텀블러에 담아주셨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입니다. 종이빨대라 조금 불편했습니다.
환경을 위함이라 감수해야겠지요~
커피맛이 조금 특이했어요. 독특한 향이 났습니다. 헤이즐럿 향인가???
한우를 넣은 토스트. 코멘트하지 않겠습니다. 제 취향이 아니었습니다. 맛이 없는 건 아닌데
솔직한 표현으로 불고기를 식빵에 넣고 한번 구운 맛입니다.
짠맛이 강했어요~ 저는 초딩입맛이라 햄치즈가 계속 눈에 밟해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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