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 무풍면 구천동로 289-4에 위치한 '문리버 펜션'
우리가 예약한 방은 '별셋방'
해발 700미터에 자리 잡고 있어 한여름에도 시원한 기후를 자랑하는 고지대 휴양지입니다.
이번에 여기어때에서 숙박 페스타 50% 쿠폰을 이용해 원래 가격 90,000원에서 45,000원으로 결제해 다녀왔습니다.
먼저, 펜션에 도착하자마자 눈에 들어온 것은 기가 막힌 풍경이었습니다.
해발 700미터의 고지대에 위치해 있어 자연 그대로의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별셋방은 2층에 위치해 있는데, 짐이 많다면 조금 힘들 수 있지만, 그만큼의 가치는 충분히 있습니다.
2층이라 해가 넘어갈 때의 풍경은 정말 일품입니다.
숙소 내부를 살펴보면, 테이블이 있어 밥 먹기에 딱 좋았습니다.
저는 노트북을 이용해 간단한 업무를 보고, TV에 연결해 유튜브 등 영상을 시청할 수 있었습니다.
TV는 다소 작아 모니터 같은 느낌이었지만,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주방에는 인덕션과 식기 도구, 프라이팬 등 기본적인 조리 도구가 모두 구비되어 있어
요리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전자레인지도 있어 간단한 요리를 하기 편리했습니다.
큰 냉장고가 있어 음식 보관에 용이했고, 수건과 샴푸, 린스, 바디 비누 등 기본적인 욕실 용품도 모두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다만, 1회 용품은 제공되지 않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숙소에는 2층 침대가 있고, 다락방이 하나 더 있는데, 수면 공간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했습니다.
다락방의 용도가 명확하지는 않았지만, 아이들이나 친구들과 함께라면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장님이 매우 친절하셔서 숙박하는 동안 내내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사람을 좋아하시는 분이라 대화도 즐겁게 나눌 수 있었습니다.
무더운 여름을 피해 시원한 고지대에서 여유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문리버 펜션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편안한 숙소, 그리고 친절한 사장님 덕분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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