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앵고개로 246번 길 39-8 백마빌딩 2층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런지 시원한 음식이 자꾸만 생각납니다.
저도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예전에는 찾지도 않던 콩국수가 요즘은 자주 땡기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인천 연수구 앵고개로246번길 39-8에 위치한
명인 콩국수집을 두 번째로 다녀온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점심시간 1시쯤 방문했는데, 매장의 약 2/3가 이미 손님들로 꽉 차 있었습니다.
콩국수집이라 그런지 회전율이 좋아서 그런지, 주문과 동시에 음식이 금방 나왔습니다.
정확히 시간을 재지는 않았지만, 5분도 안 걸린 것 같아요.
이곳 명인 콩국수집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콩국수 외에는 다른 음식을 판매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린아이와 함께 오신다면 김밥이나 다른 음식을 가져와도 된다고 하네요.
운영시간
- 매일 11:00 - 20:30 (20:00 라스트오더)
메뉴 및 가격
- 맷돌 콩국수: 13,000원
- 콩국수 곱빼기: 15,000원
- 콩물 추가 (공기그릇): 2,000원
- 콩물 추가 (대접): 4,000원
- 면 추가: 3,000원
- 콩물 0.9리터 / 1.5리터: 13,000~20,000원 (포장 무료, 아이스팩+보냉팩 포함)
- 콩물 택배 0.9/1.5리터: 26,000~40,000원 (배송비 4,000원)
- 생면 1인분: 1,500원
이곳의 기본 반찬은 김치와 양념 단무지, 그리고 할라피뇨 피클입니다.
테이블에는 소금과 설탕이 준비되어 있어서, 자신의 입맛에 맞게 간을 맞춰 먹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곳의 콩국수가 너무 맛있지만, 가격이 비싸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1인분의 면 양이 조금 적게 느껴질 수도 있으니, 양이 많으신 분들은 곱빼기를 추천드립니다.
콩물을 다 먹고 나면 배가 부르긴 하지만, 더 많은 양을 원하신다면 곱빼기가 확실히 만족감을 줄 것입니다.
총평
명인 콩국수집은 비싼 가격을 제외하면 단점이 없는 훌륭한 곳입니다.
시원하고 고소한 콩국수가 생각날 때마다 찾고 싶은 곳입니다.
특히 더운 날씨에 이곳에서 먹는 콩국수 한 그릇은 정말 꿀맛입니다.
인천에 계신 분들은 한 번쯤 방문해보시길 강력 추천드립니다.
다음번에는 콩물 추가나 면 추가를 해서 더욱 풍성한 식사를 즐겨볼까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리뷰에서도 좋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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