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 해월로 132
논산 반월소바 솔직 후기
이번에 세 번째로 방문한 논산 반월소바. 전에는 돈까스를 먹어봤지만 이번엔 메밀소바를 맛보기로 했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질 때마다 생각나는 소바의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 궁금해서 선택하게 되었어요. 이곳은 다양한 메뉴와 푸짐한 양으로 이미 논산 지역에서 유명한 맛집으로 자리 잡고 있죠.
위치와 영업시간
반월소바는 충남 논산시 해월로 132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외부 주차 공간도 있어서 넉넉해서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었어요.(조금 걸어야 할수도 있습니다 5분 내외)
영업시간은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이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됩니다.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타임이니, 방문 시간에 참고하면 좋습니다. 마지막 주문은 저녁 7시 30분까지 가능합니다.
메뉴와 가격
이곳의 대표 메뉴는 메밀소바로, 가격은 8,000원입니다. 다른 인기 메뉴로는 매콤돈까스(11,000원),
돈까스(10,000원), 비빔면(8,000원) 등이 있습니다. 튀김 메뉴로는 **새우튀김(7,000원)**과 **메밀전병(7,000원)**도 제공되며, 계절에 따라 시원한 소바와 따뜻한 온면을 선택할 수 있어요. 양도 푸짐해서 한 끼 식사로 충분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메밀소바의 매력
이번에 선택한 메밀소바는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을 자랑했습니다.
메밀 특유의 고소한 향이 좋았고, 간장 베이스의 소바 국물에 담갔다가 먹으니 간이 적당히 짭짤해 입맛을 돋웠습니다. 양도 넉넉해서 혼자 먹기에 충분히 배가 불렀고, 적당히 차가운 온도로 여름철에 즐기기에 좋은 메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돈까스 메뉴와 다른 메뉴들의 특징
이전에 먹어본 돈까스 메뉴는 일반 돈까스와 매콤 돈까스 두 가지를 시도해 봤습니다. 돈까스는 두툼한 고기와 바삭한 튀김옷이 특징이었으나, 약간 느끼한 감이 있었어요. 반면, 매콤 돈까스는 특유의 매콤한 양념 덕분에 느끼함이 덜하고 감칠맛이 더해져 더 인상적이었습니다. 양도 많아 배가 부를 만큼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고, 여기에 각종 반찬들이 함께 나와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총평
논산 반월소바는 푸짐한 양과 깔끔한 맛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맛집입니다. 메밀소바는 물론이고 돈까스 메뉴들도 양이 많고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합니다. 적당히 짭짤한 소바 국물과 함께 먹는 메밀소바는 여름철 입맛을 돋우기에 좋고, 매콤 돈까스는 느끼함을 줄여줄 매력적인 메뉴였습니다. 논산에 오신다면 반월소바에서 든든한 한 끼를 즐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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