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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부자아빠 가난한아빠, 2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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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책리뷰입니다.

제가 군대에서 처음 접하고 읽은 책중에 하나인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책입니다.(참고로 전 05 군번입니다.)

벌써 20년이 지나 사실 1997년에 출간했으니 26년쯤 된 책입니다. 이 책은 돈의 관점을 다르게 보고 이해 하도록 쓰인 책인 거 같습니다. 05년에 읽었으니 18년 만에 다시 책을 읽은 샘이 되겠지요? 다시 책을 읽으면 다른 부분들이 보인다고 하잖아요? 근데 너무 오랜만에 읽었더니 그냥 다 새롭긴 하더라고요. 부분 부분 생각나는 에피소드도 있고 가장 좋아하는 에피소드는 "A와 B의 물을 파는 과정"을 예로 만들어 들려줬던 부분인 거 같습니다. 사실 그 이야기는 05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생각이 났으니까요.

 

또 다른 충격은 집이 자산이 아니라는 말을 종종 합니다. 그리고 본인은 부동산으로 즉, 집으로 돈을 벌어서 부자가 되었고요. 여기서 집이 자산이 아니라는 말은 관점에 따라 다르다는 이야기입니다. 집이 나에게 돈을 벌어다 주면 자산이고 오히려 돈을 가지고 가면 부채라는 말인데 보통 우리는 집을 깔고 앉고 살아가기에 이런 점에서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채를 끌어안고 살아가는 샘이 되지요. 물론 우리나라에서는 집이 대부분의 자산이므로 또 다른 이야기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을 때는 우리나라 현살에 맞게 조금은 다른 게 해석하면서 읽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20부터 작년까지 엄청난 상승기를 맞이한 부동산 시장은 영끌족을 만들었고 지금 그들 일부는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 높아진 금리에 하락하는 부동산 시장 한 달에 부담되는 이자 비용을 처리하는 것만으로도 버거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는 모두 공부가 제대로 되지 않는 상태에서 부동산을 구매를 해버린 패닉바잉을 해서일지 모르겠습니다.

 

제대로 된 공부는 부를 축척하는데 도움이 되며 우리의 삶은 조금 더 풍족하게 만들고 욕망에 빠져 부동산을 투자가 아닌 투기로 접근하는 사람은 그 욕망에 빠져 힘든 삶을 살 수도 있겠습니다.

 

저는 결정했습니다. 투기가 아닌 투자로 삶의 질을 우리 가족의 행복을 지킬 수 있게 만들 도구로 사용할 것을.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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