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호두 휴게소 부산 방향 전기차 충전소 및 식당(제육덮밥)

결론부터 말하자면 제육 덮밥은 진짜 맛없었다. 차라리 라면을 먹고 말지..

고기는 뻣뻣 냉동 고기를 잘 못 해동시켜 아니면 오래된 고기를 사용하는지 아니면

 

질이 안좋은 고기를 사용하는지 그것도 아니면 내가 운이 없던 것인지...

최악 중에 최악 고기 먹다가 턱 나갈 뻔 나무껍질 씹는 줄 알았다 하지만

 

양념은 먹을만해서 대충 한 끼 때웠습니다.

비주얼은 나쁘지 않은데 왜 그럴까~ 좋은 고기를 씁시다 ㅠ

 

 

 

가격이 만원이면 엄청 저렴한 가격은 아닌데 왜 그럴까요

 

또 하나의 문제점 전기차 중전소 부족 그리고 잦은 고장입니다.

 

 

총 3대가 있었습니다. 그중 한대는 고장 두대만 사용가능한데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평일임에도 대기를 해야 했습니다.

 

웬만하면 다른 곳 가서 충전하면 되는데 8%밖에 남아 있지 않아 이동을 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미리 충전을 못한 제 잘못도 있지요

전 휴게소에서 충전을 할까 하다가 최대한 가서 밥도 먹고 좀 더 오래 쉬면서 충전을 하자는 생각이었는데

 

점심시간을 고려하지 못했네요~

 

제 뒤로도 3대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충전소를 늘려줘야 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비용적인 부분과 관리 부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은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전기차는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충전소는 여전히 부족하다는 것이 현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