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 중에도 파스타 피자 햄버거를 좋아하는 사람이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조금 있다고 해서 눈치를 주거나
아니면 주변 시선때문에 또는 맛집이 어딘지 몰라서 못 가는 경우가 있지요~
장모님 생신겸 또 생일 이벤트가 있다고 해서 찾은 그곳 바로 청라의 라폴리아입니다.
오르골 + 생일 케이크입니다. 간단하지만 생일날 나름 특별한 이벤트가 될듯하네요~
케이크는 후식으로 먹었고 나름 커피 향이 나고 간단히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르골 생일 축하 노래가 나오는 오르골입니다. 센스 있는 이벤트가 아닐까 하네요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작은 매장입니다. 1인샵이기에 예약이 필수며 테이블은 5개 정도 되는듯합니다.
입구에는 간단한 소품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보타르가 (명란새우오일) 16,000원 맵지 않고 짭짤한 맛입니다. 아이도 먹을 수 있지만 크림을 좋아하지요~
케이준 크레마 12,000원 살짝 매콤합니다. 아이가 먹다가 맵다고 안 먹네요
저한테도 살짝 매콤한데 못 먹을 정도는 아닙니다.
왼쪽의 피자는 치즈피자 12,000원 그냥 피자입니다.
프랜차이즈 맛아니고 단백합니다. 저는 간이 조금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프렌차이즈 맛에 너무 길들여졌나 봐요 ㅠ
가운데 위치한 가리비 관자구이 18,000원 가격이 응? 먹어보자였는데 생각보다.. 가성비가 많이 떨어지는 음식이었습니다.
맛이 없는 건 아니지만 다른 선택지가 많이 있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쿠폰으로 먹었습니다. 무난 무난~
식전빵인데 계란 입혀서 버터에 구운 그냥 알고 있는 맛의 빵입니다.
총점 10점 중 7점으로 이탈리안 식당의 선택이 많은 가운데 굳이 여기를 선택해서 가야 하는 이유는 없네요
나름 인지도 있는 하트시그널 윤현창 셰프가 하는 곳이라 기대가 컸는지 아쉬움이 많은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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