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무의도 다츠도츠: 무료 아메리카노 받고 즐기는 1층 루프탑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종도 무의도에 위치한 갤러리 카페 다츠도츠에 다녀왔습니다.

이 카페는 예술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독특한 공간으로,

주소는 인천 중구 대무의로 230에 위치해 있습니다.

건물을 통째로 사용하는 만큼, 지하 1층과 2층에 넓은 주차

장이 있어 주차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다츠도츠의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라스트 오더는 오후 7시까지입니다. 참고로 매달 4번째 화요일은 정기 휴무이니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카페를 방문하기 전, 알람 받기 기능을 통해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니,

방문 전 알람을 설정하고 카페를 즐겨보세요. 저는 도착해서 주문을 하고 알아버렸네요~ 

다츠도츠의 메뉴는 매우 다양하고 매력적인데요

시그니처 커피인 블루 다츠 라테(8,500원)부터 시원한 여름 음료인 몰디브 레몬 에이드(8,000원),

딸기 듬뿍 라떼(8,500원) 등 여러 음료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빵과 디저트도 있어 취향에 따라 골라 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저는 아메리카노와 딸기 듬뿍 라떼, 그리고 나가사끼 카스테라(5,000원)를 주문했는데,

특히 딸기 듬뿍 라떼는 이름처럼 딸기가 정말 듬뿍 들어가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카스테라는 다소 퍽퍽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카페 내부는 여러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하 1층과 2층은 주차장으로,

1층과 2층은 테라스와 루프탑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곳곳에 사진 찍기 좋은 포토 스폿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인생샷을 찍기에 좋았습니다.

제가 방문한 시간에는 빵 종류가 많이 남아 있지 않아 아쉬웠지만,

직원분께서 오전에 방문하면 더 다양한 빵을 볼 수 있다고 안내해 주셨습니다.

현재 다츠도츠에서는 백남준 님의 작품이 전시 중이며, 9월 5일까지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예술을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마지막으로, 카페에서는 남은 빵을 포장할 수 있는 셀프 포장대도 마련되어 있어,

나중에 빵을 사서 포장해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다츠도츠는 예술과 커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다음에는 더 이른 시간에 방문해서 다양한 빵과 전시를 천천히 둘러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