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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ory

故 이선균의 유작 '탈출 - 프로젝트 사일런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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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 소개 및 개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화 '탈출 - 프로젝트 사일런스'**에 대해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이 영화는 스릴러 장르로, 96분의 러닝타임을 가진 작품입니다. 주연은 고(故) 이선균 배우로, 이 영화는 그의 유작이기도 합니다.

영화는 네이버 평점 6.52점을 기록하며, 높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185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되었지만, 평가는 다소 아쉬운 편입니다.


2. 스토리와 줄거리

스토리는 붕괴 위기에 놓인 공항대교에서 시작됩니다. 기상 악화로 인해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연쇄 추돌 사고와 폭발이 이어지고, 다리 위에 고립된 사람들이 군사용 실험견 '프로젝트 사일런스'의 타깃이 되어 무차별 공격을 받습니다. 이선균이 연기한 주인공 차정원은 안 보실 행정관으로, 사고 발생 당시 딸의 유학을 위해 공항으로 향하던 중 이 끔찍한 사건에 휘말리게 됩니다. 영화는 이 생존자들이 극한의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 벌이는 사투를 그립니다.


3. 주요 등장인물 소개

등장인물로는 차정원(이선균),

 

렉카 기사 조박(주지훈)

 '프로젝트 사일런스'의 책임연구원 양 박사(김희원) 등이 있습니다.

  • 차정원(이선균): 청와대 국가안보실 행정관으로, 딸의 유학길에 오르던 중 재난에 휘말린 인물입니다. 그는 마지막 작전에서 타깃이 되어 에코들을 유인하며 극한의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 조박(주지훈): 인생의 대박을 노리는 렉카 기사로, 우연히 사건에 휘말려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입니다.
  • 양 박사(김희원): '프로젝트 사일런스'의 책임연구원으로, 군사용 실험견들이 탈출하며 벌어지는 혼란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외에도 치매를 앓고 있는 순옥과 그녀의 남편 병학, 프로골퍼 심유라 등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며, 각자의 방식으로 생존을 위해 싸웁니다.


4. 영화 평가 및 리뷰

영화 평가는 대체로 부정적입니다. 국내외 기자들은 편의주의적인 전개, 난잡한 클리셰, 그리고 유치한 서사 등을 지적하며 영화를 비판했습니다.

특히, 영화의 일부 장면이 다른 영화를 연상시킨다는 점도 지적되었습니다. 그러나 배우들의 연기와 액션 연출은 호평을 받았으며, 덱스터 스튜디오가 참여한 CG의 완성도 역시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영화는 2023년 칸 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되었으며, 이후 재편집을 거쳐 2024년 개봉되었습니다. 억지 신파가 줄어들고, 오락 영화로는 볼만하다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다만, 한국 영화의 고질적인 음향 문제로 일부 대사가 잘 들리지 않는다는 점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5. 고(故) 이선균의 유작

이 영화는 고(故) 이선균의 유작으로, 그의 재난 영화 연기가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선균의 사망 사건과 관련된 논란으로 인해 영화의 개봉이 연기되었고, 결국 유작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그의 마지막 연기를 볼 수 있는 작품으로, 많은 팬들에게는 의미 있는 영화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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