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Story

세아베이커리에서 10,000원으로 뭘 살 수 있을까?

728x90
SMALL

인천 중구 하늘달빛로 88 110호 세아베이커리

세아베이커리 하늘도시 1호점 방문 후기

위치: 인천 중구 하늘달빛로 88, 110호 세아베이커리


영업시간:

  • 일~토: 10:00 - 22:0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이번에 다녀온 곳은 인천 하늘도시에 위치한 세아베이커리 하늘도시 1호점! 평소 빵을 좋아하는 빵순이라 이번에도 새로운 빵집을 찾다가 이곳을 알게 됐어요. 빵집에 대한 사랑과 정성이 담긴 곳이라는 소문을 듣고 호기심 가득한 마음으로 방문했답니다.

첫인상부터 마음에 쏙!

처음 들어서자마자 베이커리 특유의 고소한 향이 코를 자극! 다양한 빵들이 진열되어 있는 모습을 보니 이미 마음속에서 구매할 리스트가 길어지고 있었어요.

가게 내부는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으로, 구석구석 정성스럽게 진열된 빵들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빵, 하나하나의 퀄리티!

여기 빵들이 그냥 평범한 게 아니더라고요. 세아베이커리는 저온 장시간 숙성천연발효종을 사용해서 빵을 만드는데, 그래서인지 빵이 쫄깃하고 소화도 잘된다는 특징이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당일 생산, 당일 판매 원칙을 지켜서 빵이 신선하게 느껴졌어요. 이곳에선 오리지널 바게트, 크로아상, 소금빵 등이 특히 인기라고 해서 저도 몇 가지 골라봤습니다.

구매한 빵들

  • 크로아상 (4,500원)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프랑스 고급 버터로 만든 크로아상! 한 입 먹었을 때의 고소한 버터 향과 바삭한 식감이 아주 매력적이었어요. 빵 자체가 꽤 커서 한 개만 먹어도 꽤 든든했어요.
  • 소금빵 (2,700원)
    요즘 대세 소금빵도 놓칠 수 없죠! 바삭한 겉면과 쫄깃한 속, 그리고 살짝 짭짤한 소금의 맛이 조화를 이루며 아주 중독성이 있었어요. 소금빵을 좋아한다면 이곳에서 꼭 한번 맛보길 추천합니다.
  • 맘모스빵 (6,000원)
    이곳의 대표 빵 중 하나인 맘모스빵은 달콤한 팥과 절인 밤, 부드러운 크림, 그리고 산딸기 잼이 어우러져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일품이었어요. 크기도 큼지막해서 가족과 함께 나눠 먹기 딱 좋았어요.

빵을 사랑하는 철학이 담긴 곳

20년 넘게 빵을 연구하고 만든 세아베이커리의 빵은 확실히 정성이 느껴졌어요. 천연발효종을 사용해 소화가 잘되고 속이 편하다는 점에서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도 딱 맞는 곳이 아닐까 싶었어요. 특히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맛있는 빵들이 많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결론: 재방문 의사 100%!

세아베이커리는 빵 하나하나에 정성이 담겨 있는 곳이에요. 가격도 요즘 빵집치고는 적당하고, 무엇보다 맛과 신선함이 뛰어났어요. 매장 안에서 빵을 고르면서 눈이 즐겁고, 집에 와서 빵을 먹으며 입도 행복해지는 그런 경험을 하고 싶다면 세아베이커리를 강력 추천합니다!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