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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ory

요리가 되는 일상][맛 없는 배 그래서 냉장고에 썩어가는 배 처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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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추석을 맞이해서 벌초를 다녀왔습니다.

조촐하게 벌초를 하고 간단하게 제사를 지냈는데

 

아버지께서 남는 과일을 박스에 넣더니 다 가지고 가라는 거죠.

 

집에 와서 보니 배, 사과, 포토, 등등 

 

그래서 밥 먹고 배를 깎아 한입 먹었는데 이건 뭐 맹맛

 

이건 안 되겠다 싶어서 배를 갈아서 보관하기로 했습니다.

 

시작해봅시다. 출발

무아님! 배입니다. 찹찹 다져줍니다.

도깨비방망이 혹은 믹서기 혹은 핸드블랜더로 잘 갈아줍니다.

그리고 냄비에 쌘 불로 시작해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서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저는 25분 조렸습니다. 이때 설탕 한 스푼 정도 넣습니다.

 

꿀이 있으시면 꿀을 넣어주세요

 

취향에 따라 생강이나 인삼을 넣어 주셔도 좋습니다.

 

 

 

완성 소독된 병에 담아 줍니다.

 

딱 한 병이 나왔습니다.

 

설탕만 넣고 만든 이유는 

 

여러 요리에 활용하기 위함입니다.

 

가령 목이 아프면 물에 일정량 섞어서 먹으면 되고,

 

고기요리에 활용할 수도 있고요 이렇게 보관하면 꽤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어서

 

추석에 들어오는 과일 중 배가 있다면 이런 방법으로 활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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