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문 + 블루문 겹친 '슈퍼 블루문' 이제 14년 뒤에나 볼 수 있다

슈퍼문 + 블루문 겹친 '슈퍼 블루문' 이제 14년 뒤에나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혹시 못 보신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사진으로는 담기지가 않아요 ㅠㅠ

사진출처=한국천문연구원

그래서 퍼왔습니다. 하하

8월의 마지막날인 31일 올해 중 가장 큰 보름달, '슈퍼 블루문'이 떴습니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14년이나 뒤에 볼 수 있게 됩니다.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아 잘 보였습니다

이번의 달은 가장 멀리 떨어졌을 때 뜨는 보름달에 비해 14% 크고 30%가량 더 밝습니다.

 

이번 보름달을 '슈퍼 블루문'으로 부르는 이유는 한달에 2번 뜨는 큰 보름달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슈퍼문과 블루문이 동시에 뜨는 슈퍼 블루문 현상은 매우 드물기 때문입니다.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테크노페스트 항공우주기술 축제 첫날 무인 항공기 한 대가 '슈퍼 블루문'을 배경으로 시범 비행을 하고 있다.

7시 30분에 뜬다길래 미리 높은 공원에 갔는데 안보여서

한참을 돌아 다니다가 8시 넘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몽골 올란바토르의 수흐바타르 광장에 있는 담딘 수흐바타르 승마상 위의 슈퍼 블루문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상공의 슈퍼 블루문

그리스 아테네 남쪽 약 70Km 떨어진 수니온 곶의 고대 포세이돈 신전 뒤에 슈퍼 블루문

인도 하이데라바드 상고에 떠오른 슈퍼 블루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