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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ory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후기 - 짧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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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랜만에 영화 한 편을 극장에서 봤습니다.

 

큰 기대 없이 봤는데 저한테는 많은 울림이 있었습니다.

 

제 감상 이전에 소개먼저 하겠습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8월 9일 개봉 - 개봉한 지 한 달이 조금 넘었네요. 

 

찾아보니 아직 상영중이네요^^

감독 - 엄태화

"가려진 시간" 이 영화도 참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다시 영화이야기로 돌아와서 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서울에서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에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재난 영화입니다.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등 배우들의 연기력 또한 감탄!!

 

영화라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안에 각 인물들의 행동을

 

모두 묘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전체적인 스토리를 이해하는 데는 부족함이 없었다.

130분의 러닝타임이 지루함 없이 스피드 하게 연출되었고 

 

마지막에 남겨주는 여운이랄까? 생각이 많아지고 대화가 많아지는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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