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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ory

이번 출장은 대구다. 대구 논공읍 냄비집소머리국밥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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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출장은 대구입니다. 대구에 왔는데 밥은 먹어야 하니 급하게 네이버 검색 고고

냄비집소머리국밥집이 보이더라고요

국밥충은 아니지만 그래도 점심은 든든하게 먹자는 생각으로 일단 출발~

대구 달성군 논공읍 비슬로 1556

 

사실 검색해 보고 걱정이 있었습니다.

냄새가 난다, 머리카락이 나왔다, 불친절하다 등의 리뷰가 다수 있었기에

그래 내가 경험해 보고 솔직하게 말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찾아갔습니다.

그래도 다수는 맛있다는 리뷰도 있었습니다.

 

도착

하늘은 왜이리 맑을까~ 오늘도 날씨가 참 좋구먼요~ 주차는 매장 앞에 공간이 많습니다.

사실 냉명 리뷰도 많았기에 냉면을 먹을까 했지만 앞서 말했듯이

점심이라 든든하게 먹기 위해 소머리국밥을 주문했습니다.

기본 찬입니다.

김치, 깍두기는 직접 조리하여 제공한다고 해서 조금은 기대를 하고 먹어봤습니다.

깍두기는 다른 국밥 매장에서 먹어 볼 수 있는 흔하지만 단맛이 많이 나는 깍두기였습니다.

기본은 했습니다. 두 번째 김치는 사실 저랑은 안 맞았습니다. 집에서 먹는듯한 느낌 맛이 없다는 아닌데

매장에서 사 먹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화장실 다녀오면서 한 컷 매장은 은근히 넓었습니다.

다시 앉아서 한 컷 원래는 좌식이었을 듯한 한단 위에 있는 좌석입니다.

사실 메뉴 보고 어? 시골인데 비싼 느낌?! 대구는 시골이 아니었나? 소머리곰탕 12000원입니다.

그렇다고 합니다.

양은 그냥저냥 평범했어요. 위에 아삭이 고추인 줄 알았는데 매워서 바로 내려놨습니다.

저는 웬만한 냄새나는 건 잘 먹습니다. 약간 냄새납니다. 민감한 분들은 피해 주세요.

다른 리뷰에 양이 많다고 했는데 냉면 양이 많은가 봅니다. 그냥 평범했습니다.

나오는 입구에 있길래~ 컷 징인가?

오랜만에 보는 잉어입니다. 사람만 보면 먹을 거 달라고 입 벌리고 있네요~

 

총평 : 먹을 곳이 없으면 먹겠지만 재방문의사가 없습니다. 맛있는 국밥집은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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