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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가 되는 일상. 요즘 유행하는 탕후루!! 만들어 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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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유행하는 탕후루(우리 동내에서만 유행하는 건가???) 제가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사실 도전한 지 2주쯤 되었는데 이제야 완성이 되었습니다.

설탕을 이만큼 먹었습니다. 살이 찐 건 기분 탓이 아닌가 봐요.

 

탕후루는 중국의  전통 과자로 정확히는 요나라를 세운 거란족들이 먹던 간식에서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 새빨간 산사나무 열매들을 대나무 꼬치에 꿰어 설탕과 물엿, 경우에 따라 참깨 등을 발라서 얼려 반짝반짝하게 만드는 것.

서양에도 "캔디  애플"이라는 비슷한 간식이 있고 만드는 법도 비슷합니다. 

출처 : 나무 위키

우리나라에서는 인천 차이나타운 등에서 판매를 하고 있고, 요즘에는 왕가탕후루, 황후탕후루, 대단한 탕후루 등 프랜차이즈가 전국에 있어서 맛을 볼 수 있습니다.

 

필자도 몇 번 아이와 같이 먹어본 적 있으나 가격이... 그래서 도전을 해보았습니다.

여러 번의 도전 끝에 성공한 사진입니다.

 

포스팅을 생각하지 않아 완성된 사진뿐이라 다시 한번 도전을 해보았습니다.

사실 이렇게 무른 과일보다는 위에 체리나 샤인머스캣 같은 과일이 성공률이 높습니다.

 

* 미리 말씀드리자면, 처음 하시는 분들은 이런 무른 과일보다 단단한 과일 딸기, 체리, 샤인머스캣 같은 과일로 도전해 보심이 자신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과일을 꼬치에 저는 연습과정에서 꼬치를 다 써버려 이번엔 나무젓가락으로 사용했습니다.

설탕과 물의 비율은 2:1 비율이 가장 효과적을 잘되는 같습니다.

* 손잡이 있는 컵이나 종이컵으로 사용하면 나중에 잡을 때 조금은 수월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설탕이 잘 녹도록 섞어 줍니다.

팬으로 끓이면서 과일을 담그지 않고 위에서 뿌리듯 하는 방법도 있는데 저는 설탕물의 로스 없이 사용하기 위해 소량만 했습니다. 900w의 레인지로 5분 정도 돌립니다.

중간에 한 번씩 확인은 해주세요 전자레인지 별로 시간은 조금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달달한 냄새가 나고 부글부글 끓으면 딱 좋은 온도가 된 것입니다.

KakaoTalk_20230722_132404453.mp4
1.03MB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이렇게 꼬치를 담갔다가 빼면서 빙글빙글 돌려주면서 모양을 완성합니다.

 

완성된 사진은.. 역시 단단한 과일이 아니라서 모양이 이쁘게 나오지 않아서 사진은 패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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