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특성상 많이 돌아다녀야 하는 이유로 경차를 이용해 왔다.
얼마 전 대교를 건너는데 엄청난 바람으로 차가 나라 갈 뻔했다.
(이건 진짜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은 이해못함.)
18만이 다 돼가는 경차를 이제 보내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리스를 알아보았다.
EV6 너로 정했다!!
다섯군대에서 종류별로 견적을 받아 최종 이 녀석을 선택했다.
12월이 되면서 재고 차량이 많이 빠졌다고 했다.
혹시 연식에 무관하고 조금 빨리 받고 싶다 하면
리스에 재고 차량을 알아보면 조금은 저렴하게 빠르게 받을 수 있습니다.
필요서류에는 등본과 온라인으로 작성가능한 오토리스 확약서 전자약정신청서 등이 필요합니다.
이번에 등본을 떼는데 핸드폰으로 간단히 뗄 수 있어서 간편했습니다.
신용에 문제가 없다면 대략 1주일 정도 걸리며 번호판 부착 후 선팅블박 작업완료된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습니다.
트레일러에 실려왔습니다.
잘 인도받았습니다.
받기 전에 미리 차대번호(자동차번호)를 받아서 보험에 가입해야 합니다.
비닐 뜯는 시간만 1시간 넘게 소요되었습니다. 다음엔 선팅 할 때 맡기겠습니다.
그리고 집에 왔는데 충전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부랴 검색을 해서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 사이트 접속해서 꼭 미리 가입하세요
그리고 미리 환경부 카드 만드세요 ㅠㅠ
저처럼 고생하지 마시고요~ 꼭요~ 그냥 물건 사듯 신용카드만 있으면 되는지 알았는데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hyundai.acteev&pcampaignid=web_share
어플도 가입해야 하고 뭐 할게 많더라고요
아파트 관리실에 가서 등록을 해야 충전 가능한 부분도 이제 알았습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lgntel.ngcharger&pcampaignid=web_share
충전시설마다 어플도 제각각인 것도 이제 알았습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manageon.evflex&pcampaignid=web_share
저는 일단 이렇게 가입을 했습니다.
보통 나라에서 운영하는 충전 서비스가 바로 환경부에서 발급받은 카드로 이용가능하고
아파트나 다른 시설에서는 또 다른 충전기가 있습니다. 주변에 어떤 충전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지
미리 파악하고 준비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이패스 50%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톨게이트 옆에 사무실 같은 곳에 가서 전기차 등록을 해야 합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안에 도착하셔야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 사무실이 아닌 한국도로공사 영업소에 방문하셔야 합니다!!
아직 배울 것이 많이 있습니다. 혹시 팁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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