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근교 맛집 성주 별고을한우 정육판매장 성주하면 소고기~

성주 하면 참외~ 

하지만 참외는 여름에만...? 지방에 가면 정육식당이 한 군데는 꼭 있습니다.

여기가 바로 정육판매장 성주 별고을한우 정육 식당입니다.

 

 

주소를 검색하고 가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사실 시골에 소안 키우는 지역이 어디 있겠습니까~

 

성주 또한 한우영농조합이 있고 그러면 직판장이 있으니

 

질 좋고 맛 좋은 한우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오늘은 지인과 간단한 식사를 하러 왔기에 굽는 고기는 다음에 맛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차장은 시골이라 넓습니다 반대쪽에도 주차가 가능합니다.

 

 

오잉~ 아이들 실내 놀이터도 있습니다. 나올 때 보니 시설 한지 얼마 되지 않아

 

나름 깔끔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아이와 함께 가족 모임을 해도 괜찮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벽지를 보면 오래돼 보이지만 리모델링을 통해 식탁 의자는 깔끔했습니다.

간단히 점심을 먹으러 온터라 육회비빔밥을 주문했습니다.( 12,000원)

간단한 상차림 된장찌개와 밑반찬 그리고 고추장입니다.

 

된장찌개는 깔끔 알고 있는 그 맛입니다.

 

 

육회는 살짝 얼어있었습니다.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작업을 하는지는 알 수 없으나

 

식감은 입에서 녹는다는 표현은 잠시 접어 두겠습니다.

 

다른 야채들은 신선했습니다. 오늘 준비한 느낌이었습니다.

 

다른 리뷰를 보면 구워먹는 고기는 아주 맛있다며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 표현을 썼는데

 

육회비빔밥은 그 정도는 아닌 듯합니다.

 

가격도 착한 가격은 아닌 듯하고요

 

이 지역에 거주를 하면 가족모임하기엔 좋을 듯 보이나 간단한 점심식사로 한우 비빔밥은

 

적절해 보이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