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안목 해변 아이와 함께 모래 놀이 하기 좋은 이유~

강원 강릉시 창해로14번길 20-1

 

강릉 안목 해변은 카페 거리로 유명하다

 

그리고 바로 옆에 공영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도 편하다 

 

거리 않으로 들어가면 주차를 할 수도 있지만 주말에는 특히 차량이 너무 많아

 

그냥 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조금은 걸어서 이동하는 것이 100배 좋은 선택일 것이다.

 

공영주차장에서 카페거리 중앙까지 도보로 5분 정도 소요 되므로 왕복 20분 안으로 걸어서 이동하는 것이

 

정신 건강상 추천드립니다. 차량이 없는 평일에 오셨다면 매장 앞에 주차하셔도 무방 할듯합니다.

 

주차를 하고 나오면서 안목 해변임을 알 수 있는 조형물이 있다 

 

집에 굴러다니는 물방울 만드는 장난감이 있길래 이거라도~ 하면서 챙겨 왔는데

손에 쥐어 주니 아이들이 사진을 찍을 생각이 없어 보인다.

 

 

날씨도 하늘도 너무 이쁜 오늘~ 중간에 포토존이 있다

 

 

바다에 왔으니 그래도 바다를 찍어줘야 하지 하는 마음으로 바다를 보고 있으니 

 

스트레스가 조금 날아가는 기분~

자리 잡고 본격적으로 모래놀이 시작~

 

처음에는 모래가 발에 묻는다 물이 묻어서 싫다 하더니 시키지 않아도 물어 들어간다

 

대략 한 시간 정도 바다 보며 사람들 구경하며 시간을 보냈다 이런 게 추억이라 나중에 기억에 많이 남겠다~

 

날씨가 덥지도 춥지도 않았으나

 

파라솔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

(아니면 우산이라도)

 

바닥에 철퍼덕 앉아 있다 보니 스멀스멀 모래에서 물이 올라오더라

 

돗자리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

(텐트나 그늘막이면 더 좋고)

 

아직 여름이 아니라 발 씻는 곳의 물이 나오지 않는다

 

아이들 발 씻길 물한 통 + 수건 있음 더 좋고~

 

어차피 아이들에 묻어있는 모래는 차로 옮겨지니... 수고도 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