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Story

칠곡 휴게소 (부산방향) 리뷰: 전기차 충전부터 라면 한 그릇까지

728x90
SMALL

경북 칠곡군 왜관읍 경부고속도로 159

 

칠곡 휴게소 (부산방향)는 여행 중 한 번쯤 꼭 들르게 되는 휴게소입니다.

 

오늘은 이곳을 거쳐가는 사람들을 위해 칠곡 휴게소에 대한 블로그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전기차 오너로서 휴게소를 방문하면 가장 먼저 찾는 것은 전기차 충전소입니다.

 

예전에 방문했을 때는 오래된 충전소가 있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리뉴얼되어서 새로워진 충전소를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초급속 충전기라 80% 이상 충전이 되지 않아 옆의 다른 충전기를 이용해야 했습니다.

 

충전이 완료되면 문자로 알림이 오는데, 10분 안에 출차하지 않으면 벌금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벌금이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무언의 협박처럼 느껴져 차를 옮기게 됩니다.

 

다른 이용자를 위해 필요한 절차이지만, 새벽이나 사람이 붐비지 않는 시간대에는 조금 불편할 수 있습니다.

충전 중 잠시 허기를 달래기 위해 식당에 들렀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역시 라면이었습니다.

'ex-라면'이라는 이름으로 휴게소에서 저렴하게 판매되는 라면은 4000원이라는 가격으로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매우 적합한 선택입니다.

또한, 칠곡 휴게소에는 간단하게 프린트를 할 수 있는 곳도 마련되어 있어

 

출장 중 프린트할 수 있는 곳을 찾아 돌아다닐 필요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는 휴게소는 정말 편리합니다.

특히 이곳에는 화물차 라운지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화물차 라운지는 장거리 운전으로 피곤한 화물차 운전자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저는 라면을 먹었지만, 이곳에는 한식당을 비롯한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가끔 하이패스가 인식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는 미납요금 수납 무인기를 이용하면 됩니다.

 

이 무인기는 대부분의 휴게소에 마련되어 있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도 혹시나 몰라 조회를 해보곤 합니다

칠곡 휴게소는 전기차 충전소부터 다양한 식당, 프린트 서비스,

 

화물차 라운지까지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여 여행 중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곳입니다.

 

여러 가지 이용을 할 수 있는 곳이라 편하게 이용하면 좋을 듯합니다~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