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중 만난 최악의 호텔, 대구 칸 리뷰

대구 달성군 구지면 달성 2차 동1로 141

 

* 위치는 위 지도와 주소를 참고하세요

최악의 호텔 대구 칸 리뷰: 청결과 서비스의 문제

이번 포스팅은 대구 달성군 구지면에 위치한 '대구 칸' 호텔에 대한 리뷰입니다.

 

이 글을 작성하는 이유는 다른 분들이 저와 같은 불쾌한 경험을 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입니다.

 

출장으로 대구에 방문했을 때, 동료가 예약한 이 호텔에서 머물렀습니다.

 

가격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가장 문제가 되었던 것은 방의 청결 상태였습니다.

청소 상태: 충격적인 첫인상

방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정리되지 않은 쓰레기통이었습니다.

또한, 먹다 남은 물통이 그대로 방치되어 있었고,

이런 상태로 인해 호텔에 대한 첫인상이 매우 나빴습니다.

조식과 주차: 기대 이하와 기대 이상

조식을 먹지 못한 것은 제 잘못이지만, 이런 방의 상태에서 조식이 얼마나 맛있을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반면, 주차장은 생각보다 넓어서 10대 이상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오래된 시설: 리모델링의 필요성

 

호텔의 시설은 매우 오래되었습니다.

방 문을 여는 것도 카드키가 아닌 열쇠였으며, 1층에는 정수기와 커피 머신이 있었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했습니다.

냉장고에는 믹스 커피 2개와 물 3개가 있었고, 방은 퀸사이즈 침대와 싱글 침대가 하나씩 있었습니다.

욕조와 수건: 실망스러운 상태

욕조는 커다란 사이즈였지만, 물을 틀어보니 녹물이 나왔습니다.

수건은 4개가 있었지만, 티브이는 작고 오래된 모델이었습니다.

결론: 실망스러운 경험

 

다른 방의 상태가 이와 다를 수 있겠지만,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하죠.

 

전체적인 만족도는 매우 낮았습니다.

 

방을 바꿔달라고 요청할 수도 있었지만, 이미 짐을 풀고 샤워를 한 후였기에 불편을 감수하고 머물기로 했습니다.

 

이 리뷰를 통해 다른 분들이 이 호텔을 선택할 때 신중하게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