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 카페 열두달곳간; 에이드가 맛있는 집.

지난 주말에는 교통을 다녀왔습니다.

교동초등학교 정문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 열두달곳간입니다.

대룡시장 근처에 있는 카페입니다. 교동에 일이 있어서 다녀왔다가 근처 잠깐 쉬기 위해 들어갔는데

아주 매력이 넘치는 곳이었습니다.

 

외관 모습입니다. 밖에 각종 농사물과 미숫가루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제배하여 만든 미숫가루라고 하네요

입구에는 로즈메리로 추정되는 식물이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화장실 가는 길에 한 컷 옆 창도 이쁘게 되어있네요^^

입구 옆에 마련된 테이블인데 날이 좋으면 여기 앉아 커피 한잔 먹으며 책을 읽고 싶네요~

체인점은 아닌듯한데 하나하나 신경을 많이 쓴 듯합니다.

화장실 가는 길에 찍었던 창문을 안에서 찍어봤습니다.

한쪽에 마련된 굿즈? 들입니다. 참기름 고구마빵 미숫가루등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주문한 음료

 

미숫카노라떼(미숫가루 + 커피) 7000

바닐라 라떼 5500

제주 청귤에이드 6500

아이음료 뽀로로 3000

 

청귤에이드는 텀블러가 있어서 10% 할인을 받았습니다^^

나머지 두 음료도 네이버 리뷰를 써서 10% 할인을 받았습니다.

가짜 식물 같은 진짜 식물 신기하더라고요 어린아이부터 키웠나 봐요~

내부는 그렇게 넓지는 않았어요 아담한 사이즈라 사람이 많지 않아 더 좋았습니다.

 

청귤에이드는 완전 제스타일입니다.(직접 담근다고 하더라고요) 가격도 나름 저렴 저렴 

라떼는 그냥 뭐 라떼 미숫가루도 사실 특색이... 시원하다? 가격이 저렴하다.

할인을 받아서 더 저렴한 느낌 지역화폐까지 사용하면 저기에 추가 10% 할인이 적용됩니다.

 

시장을 돌고 잠깐의 휴식 시간이었습니다.

 

주차는 조금 돌다 보면 여기저기에 하시면 될꺼같아요 

카페 옆에 골목에도 자리가 있긴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