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인천에 위치한 "풍천도 민물장어 직판장"을 다녀왔습니다.
장인어른 70번째 생신을 축하하는 자리에 친척분들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내 돈 내산 홍보 없고 네이버 예약으로 콜라 두 캔 받았습니다.
네이버 예약하면 준다길래 했는데, 안주시길래 음식 다 먹고 살짝 이야기했더니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입가심했어요~! 혹시 네이버 예약하고 못받으시면 이야기하세요
바빠서 못 챙겨 주실 수 있잖아요.
주소 : 인천 중구 운중로 81 1층
주차장은 넓은 편은 아니지만 좁은 편도 아님.
매장 앞에 그리고 정면에서 왼쪽에 주차 공간이 있고 대략 8대 정도?
(왜 기억이 안 나는 건진 모름) 주차 가능.
이렇게 진입로가 있는데 살짝 경사져있어요.
매장 내부 사진. 전체적으로 살짝 어수선한 느낌입니다.
홀 직원은 친절합니다. 매장 안에 룸이 있는데 저희가 갔을 때 다른 손님들이 식사를 하고 계셨는데
어른들보다 먼저 가서 세팅을 하고 있는데 룸 안의 손님들이 나가셨습니다.
그래서 죄송한데 룸으로 세팅을 옮겨 달라고 했는데 친절히 옮겨주셨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장어는 초벌 돼서 나오고 숯에 살짝만 익혀서 드세요~
하지만 좀 많이 익혀서 먹었어요
살짝만 익히면 맛없잖아요~ 저만 그런가요?
저희 총 9명 (8세 아이 한 명 포함)이 총 6마리 주문해서 먹었고
총 359,000
차림비 1인 2000원 *8 = 16,000
맥주 4병 = 10,000 (맥주, 소주 50% 할인 행사 중)
잔치국수 6000원 * 6 36,000
장어 6마리 297,000
엄청 배불렀어요 많이 시킨 건지 우리가 못 먹는 건지...
장어는 탱탱하고, 맛있었습니다.
저는 생선 보단 고기 파라 다음에 누가 사주면 가지 우리끼리는 안 갈듯 해요.
하지만 어른들 모시고 갈만한 곳 중 하나인듯합니다.
매장이 어수선해서 그것만 조금 정리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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