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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ory

요리가 되는 일상][안동찜닭 레시피 간장 닭볶음탕 간장찜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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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요리 포스팅입니다.

전에 백숙하려고 닭 두 마리를 사놓고

한 마리밖에 들어가지 않는 냄비에 좌절하여

한 마리는 그냥 김치냉장고에 있던 아이를 구출해서

아이도 좋아하고 어른도 좋아하는 닭 볶음탕

 

바로 안동찜닭 간장 닭볶음탕 간장찜닭 

♩ 이름은 하나인데~ 별명은 서너개  ♬ 인 

간장 베이스 닭 볶음탕을 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제료 소개~

닭 (볶음탕용) 저는 통닭을 절단했습니다.
감자 2개 (이건 취향이죠 그렇다고 10개 이렇게 많이 넣진 말아 주세요)
당면 (역시 취향 없어도 무관)
양파 큰 놈 하나
대파 2단 정도
홍 고추 (이쁘라고 없어도 됨)
고추 (하나정도 넣어도 맵지 않고 아들도 속이면서 먹일 수 있음)
노두유 1큰술(이건 옵션인데 사실 이거 안 넣으면 사 먹는 비주얼은 안 나와요)
물 550ml

소스
간장 80ml (진간장 양조간장 만능간당 다되지만, 국간장은 국한테 양보하세요)
설탕 2 큰술
맛술 3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상태가 좋은 닭이라도 데치고 요리하면 더 깔끔하니
꼭 한번 데치고 요리하세요
물 대충 넘치지 않을 정도 1.2리터 
소주 3 큰술 (남은 소주 있으면 없으면 패스) 청주 가능 정종 가능
생강 있으면 없어도 패스

* 사실 그냥 데치는 정도만 해도 잡내는 어느 정도 날아가요

 

※ 혹시 당면이 있으면 요리 전 꼭 당면 먼저 불려주세요.

살짝 미지근한 물에 담가주시면 빠르게 부드러워집니다.

먹던 녹차가 있길래 그냥 담가봤어요 거의 영향이 없을 듯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닭을 퐁당

다시 끓기 시작하면 빼주세요 겉만 살짝 익혀준다 

생각하면 됩니다.

찬물 샤워~

파를 좋아하는 우리 와이프 양파랑 감자는 숨어 있어요

물을 끓이고 닭을 넣고 그사이에 양념장을 만들어줘요

뿅~ 설탕이 녹을때 까지 저어주면 됩니다.

뭐냐 간장 파찜 인가? 

노두유 전 한 스푼 조금 안되게 넣었습니다.

인덕션 파워 5로 15분 끓여줄게요~

 

완성된 사진 내놔라~ 없습니다 다 먹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우리 집에 8살 친구가 있어서 조금 달달~~ 하게 양념을 했습니다.

조금 매운 거 먹을 수 있는 친구가 있거나 어른이 먹을 거면 청양 고추 팍팍 넣고

설탕은 1.5 정도로 줄여도 괜찮을 듯합니다.

 

전문 요리 블로거가 아니라 죄송합니다.

조금 더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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