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냉면 육수를 활용한 쫄면 되겠습니다.
요리는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맛을 내서 먹어야
다음에 또 도전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자 시작해 보겠습니다.
오늘의 감칠맛 담당 시제품 냉면 육수입니다.
마트 가서 세일하길래 여러 개 구매해놓고 냉동실에 보관 중인 녀석을
오늘 데리고 나왔습니다.
이거 한 개면 둘이 나눠 먹을 정도의 양이 나오니 하나만 준비해 주세요^^
※ 이거 제품 말고 다른 회사 제품 사용하셔도 무관합니다.
사실 맛은 거 기거 거기 쫄면 장이 중요하죠~!
인덕션으로 물을 먼저 끓이고 소금을 1 티 스푼 넣어주세요 소금에 간이 돼서 드실 때 간간~~ 합니다
구입한 지 시간이 조금 지난 달걀이면 식초 1 티 스푼 같이 넣어주시면 소독도 되며
삶을 때 옆으로 튀어나와 모양이 안 이뻐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불 세기는 6 시간은 12분으로 맞춰놨습니다.
완숙은 15분 반숙은 8-10분 정도 되겠습니다.
마트에서 그냥 맛있어 보이는 면으로 골랐는데 실패했습니다.
이유는 잠시 뒤에 나와요~
일단 살짝 씻어 줍니다 면이 풀어지게 떼어가며 씻어줍니다.
이게 삶은 녀석인데 면이 대빵 두꺼워요 굵은 면을 좋아하시면 이거 추천
저는 너무 굵어서 다음엔 조금 얇은 면으로 구입해야겠습니다.
양파는 작은 거 반개 사용했는데 양은 좀 많더라고요 1/3 정도만 사용하세요.
※ 사용한 칼은 항상 칼등이 나를 향하도록 두세요. 위험해요
물에 담가두고 아린맛을 제거합니다.
오이는 많이 당근은 적게 (최대한 얇게 중요!) 당근 좋아하시는 분은 양을 늘려도 무관합니다.
콩나물은 물을 넉넉하게 소금 1 티스푼 넣고 데쳐 주세요. 뚜껑을 처음부터 열고 끓이거나
처음부터 닫고 끓여주세요. 중간에 열어버리면 콩나물이 비려집니다.
청양 고추 아님 주의. 집에 아삭이 고추가 있길래 넣었습니다. 하하
나름 세팅했는데 계란이 살짝 에러입니다.
응? 소스는?
이번 포스팅에 소스는 없습니다. 하하하
지인이 소스를 지원해 주셔서 만들었거든요...
죄송합니다. 다음에는 소스 레시피까지 공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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