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요리 포스팅입니다.
전에 백숙하려고 닭 두 마리를 사놓고
한 마리밖에 들어가지 않는 냄비에 좌절하여
한 마리는 그냥 김치냉장고에 있던 아이를 구출해서
아이도 좋아하고 어른도 좋아하는 닭 볶음탕
바로 안동찜닭 간장 닭볶음탕 간장찜닭
♩ 이름은 하나인데~ 별명은 서너개 ♬ 인
간장 베이스 닭 볶음탕을 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제료 소개~
닭 (볶음탕용) 저는 통닭을 절단했습니다.
감자 2개 (이건 취향이죠 그렇다고 10개 이렇게 많이 넣진 말아 주세요)
당면 (역시 취향 없어도 무관)
양파 큰 놈 하나
대파 2단 정도
홍 고추 (이쁘라고 없어도 됨)
고추 (하나정도 넣어도 맵지 않고 아들도 속이면서 먹일 수 있음)
노두유 1큰술(이건 옵션인데 사실 이거 안 넣으면 사 먹는 비주얼은 안 나와요)
물 550ml
소스
간장 80ml (진간장 양조간장 만능간당 다되지만, 국간장은 국한테 양보하세요)
설탕 2 큰술
맛술 3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상태가 좋은 닭이라도 데치고 요리하면 더 깔끔하니
꼭 한번 데치고 요리하세요
물 대충 넘치지 않을 정도 1.2리터
소주 3 큰술 (남은 소주 있으면 없으면 패스) 청주 가능 정종 가능
생강 있으면 없어도 패스
* 사실 그냥 데치는 정도만 해도 잡내는 어느 정도 날아가요
※ 혹시 당면이 있으면 요리 전 꼭 당면 먼저 불려주세요.
살짝 미지근한 물에 담가주시면 빠르게 부드러워집니다.
먹던 녹차가 있길래 그냥 담가봤어요 거의 영향이 없을 듯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닭을 퐁당
다시 끓기 시작하면 빼주세요 겉만 살짝 익혀준다
생각하면 됩니다.
찬물 샤워~
파를 좋아하는 우리 와이프 양파랑 감자는 숨어 있어요
물을 끓이고 닭을 넣고 그사이에 양념장을 만들어줘요
뿅~ 설탕이 녹을때 까지 저어주면 됩니다.
뭐냐 간장 파찜 인가?
노두유 전 한 스푼 조금 안되게 넣었습니다.
인덕션 파워 5로 15분 끓여줄게요~
완성된 사진 내놔라~ 없습니다 다 먹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우리 집에 8살 친구가 있어서 조금 달달~~ 하게 양념을 했습니다.
조금 매운 거 먹을 수 있는 친구가 있거나 어른이 먹을 거면 청양 고추 팍팍 넣고
설탕은 1.5 정도로 줄여도 괜찮을 듯합니다.
전문 요리 블로거가 아니라 죄송합니다.
조금 더 노력하겠습니다.
728x90
반응형
LIST
'Life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 리뷰][역행자 - 순리자로 살아가면서 불평하지마라. (76) | 2023.08.21 |
---|---|
장소 리뷰][영종도 씨사이드파크 물놀이터 또 갔습니다. (50) | 2023.08.20 |
책 리뷰][상대방을 사로잡는 설득의 기술 (47) | 2023.08.18 |
요리가 되는 일상][오늘은 냉면 육수로 시원한 쫄면 어떠세요? (36) | 2023.08.17 |
식당 리뷰][인천 영종도 한식 단체식사 가능 보문항 (74) | 2023.08.16 |